동대문·남대문 시장 쇼핑 리스트: 1,000원의 행복과 득템 꿀팁 (구독자 이벤트 포함)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에서 담아온 봄 쇼핑 리스트 공개


오늘은 동대문 시장과 남대문 시장에서 직접 발품 팔아 사 온 소중한 물건들을 하나하나 열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오늘 동대문에서는 옷을 살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요. 막상 가보니 좋은 물건들이 새로 많이 나와 있어서 본의 아니게 양손 가득 쇼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대문에서는 주로 의류 위주로 구매했고, 남대문 시장에서는 액세서리 위주로 골라왔습니다. 가방부터 양말, 꽃, 옷들까지 정말 다양하게 가져왔으니 함께 풀어볼까요?


1. 동대문 시장: 1,000원의 행복으로 채운 새 옷들

동대문 시장에서 가장 먼저 들른 상점에서 산 연두색 이너 제품입니다.

여름에 입기 좋은 나시 원피스 형태인데, 패턴이 정말 예쁘고 고무줄도 쫀쫀하더라고요. 기장도 적당해서 안에 이너를 받쳐 입으면 딱일 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이 제품은 단돈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발견한 보물 같은 옷들은 벨벳 소재의 롱 기장 원피스입니다. 원래 판매 가격이 169,000원이고 실제 판매가도 29,000원인 새 상품인데, 시장 아저씨께서 봉지를 푸시는 타이밍에 맞춰 1,000원에 가져왔습니다. 차콜 색상과 네이비(거의 블랙에 가까운) 색상 두 가지인데, 박스 핏이라 봄에 툭툭 걸쳐 입기 참 좋을 것 같아요.








🎁 구독자 이벤트 안내

차콜 색상 제품은 여유 있게 구매해왔습니다. 이 옷이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여기 댓글로 '구독자 이벤트 신청해요'라고 달아주시면 두 분 추첨을 통해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선정 결과는 돌아오는 일요일 3월 15일 정오에 블로그를 통해 공지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외에도 함께 코디하기 좋은 가디건과 빈티지한 매력의 니트 반팔(이건 2,000원이었어요!), 그리고 기모가 들어간 베이지색 남자 바지까지 모두 1,000원대에 득템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는 디즈니 로고가 새겨진 벨트인데요. 마감이 정말 훌륭하고 패턴도 과하지 않아 청바지나 검정 바지에 두루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벼운 가방도 하나 샀습니다.

봄, 여름 휴가철에 바닷가에서 들기 좋은 스타일인데 3,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긴 끈과 짧은 끈이 다 있어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이렇게 동대문에서 쓴 총금액은 16,000원입니다.


2. 남대문 시장: 액세서리 쇼핑의 성지

남대문 시장에 간 주된 목적은 액세서리였습니다. 예전에 1,000원에 샀던 귀걸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매장을 다시 방문했거든요. 이번에도 은색 귀걸이와 조금 큼직한 스타일의 귀걸이들을 각각 1,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특히 회현역 5번 출구 앞 큰 매장에서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안쪽에 들어가니 서지컬 스틸 반지와 귀걸이를 행사하고 있더라고요. 원래 7,000원에서 10,000원 정도 하는 제품들인데 전 제품을 1,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알레르기 걱정 없는 서지컬 반지를 8개나 골랐고, 원터치 귀걸이도 금색과 은색으로 각각 챙겼습니다.

일반 소품샵에 가면 반지 하나에 15,000원 이상 주어야 하는데, 남대문 시장에서는 그 가격으로 15개를 살 수 있으니 정말 저렴하죠? 

남대문에서는 총 15,000원을 지출했습니다.


3. 총평 및 쇼핑 팁

오늘 동대문에서 16,000원, 남대문에서 15,000원을 사용해 총 31,000원의 쇼핑을 마쳤습니다. 많은 분이 시장 옷은 구제라고 생각하시지만, 잘 찾아보면 냄새부터 다른 새 상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동대문은 갈 때마다 물건이 업데이트되니 자주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액세서리는 무조건 남대문입니다.

3 댓글

다음 이전